사진=G마켓
사진=G마켓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9일까지 진행하는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중소셀러의 우수 제품 알리기에 나섰다. 중소기업, 마을기업 및 농수축산물 생산자를 위한 상설 전문 코너 ‘팝업스토어’를 신설하고 관련 제품 코너도 별도로 구성해 특가에 제안한다.

이번 빅스마일데이에 처음으로 공개한 ‘팝업스토어’는 참여 브랜드를 소개하는 빅스마일데이 브랜드탭에 별도로 신설한 코너다. 중소셀러 브랜드와 제품이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추가로 노출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올해는 G마켓이 이커머스 업체 최초로 시작한 국내 유일의 중소셀러 온라인 박람회 ‘e-마케팅페어’의 지난해 수상작 12개 업체 브랜드를 선보인다. 순천만수산과 설악자연농원을 비롯 ▲쌀과자마을 ▲맥퀸뉴욕본사직영 ▲요소요소 ▲티창고 ▲푸름웰니스 ▲다이나톤 ▲호재에프에스 ▲식도락 ▲오즈하우스 ▲천사수산 등이다.

빅스마일데이 팝업스토어에서는 매일 1개 업체를 집중 소개한다. 링크 연동을 통해 해당 업체 미니샵으로 곧바로 이동해 다양한 주력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중소셀러 팝업스토어 특가상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코너도 함께 마련했다. 빅스마일데이 특가탭을 통해 별도로 구성했으며 12개 업체의 주력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안한다.

팝업스토어 지정 셀러의 빅스마일데이 라이브방송도 편성했다. 오전 10시 G마켓 라이브방송 채널 ‘G라이브’를 통해 선보이며 11일에는 디지털피아노를, 12일에는 나주배를 소개한다. 그 외에도 뷰티제품(15일), 제철 해산물(16일), 포기김치(17일), 간편식품(18일), 마스크(19일) 편을 진행한다.

G마켓 영업기획실 이기정 실장은 “빅스마일데이 팝업스토어는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 축제를 함께 만들고 있는 중소 판매고객의 제품 노출 기회를 늘리기 위해 선보인 코너”라며 “경쟁력 있는 우수한 제품을 엄선해 좋은 가격에 제안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빅스마일데이는 오는 19일까지 진행하며 매일 2종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행사기간 내 총 4회에 걸쳐 30만원 고액 쿠폰을 제공하며 11일부터 3일간 2차 고액 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다. 3차는 다가오는 14일, 4차는 17일에 증정한다.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은 동일 쿠폰이 한 장씩 더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