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노마딕 리클라이너. 사진=한샘
한샘 노마딕 리클라이너. 사진=한샘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롯데그룹 대규모 할인행사 ‘롯키데이’에 패밀리 브랜드로 참가한다. 롯키데이는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는 롯데그룹 유통군 통합 할인행사다.

매년 봄·가을 두 차례에 걸쳐 2주간 진행된다. 한샘이 롯키데이 패밀리 브랜드로 참가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한샘은 롯키데이 참가 기간 동안 가구 전상품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세라믹 소재와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트렌디한 디자인을 구현한 도노 엣지 식탁세트을 비롯 통통 튀는 색상과 1·3·5인 등 다양한 구성으로 MZ세대를 겨냥한 ‘레이어드 소파’, 고급스러운 아트월 디자인 포에트 호텔침대 등 인기 제품을 최대 23% 할인 판매한다. 

또 30만원 이상 구매시 카드할인 5%, 50만원 이상 구매 시 중복쿠폰 최대 10% 등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다양한 사은품도 준비됐다. 수납가구 구매 고객에게는 전신거울을 증정한다. 거실가구를 구매할 경우 텀블러 핸디청소기를, 식탁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데일리 멀티쿠커를 제공한다. 

서재·자녀방가구 구매 고객은 클레버 LED 데스크 스탠드를 받을 수 있다. 또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중 30명에게는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선물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한샘 가구를 구매하는 고객은 ‘희망일 배송’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희망일 배송 서비스는 롯데온에서 가구 구매 시 다음날부터 최대 30일 뒤까지 가구 배송·시공일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샘은 지난해 3월 롯데쇼핑과 협업을 통해 기존 한샘몰·오늘의집 등에서 제공되던 희망일 배송 서비스를 롯데온까지 확대했다. 현재 식탁·옷장·소파·침대 등 약 1800종의 가구 상품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롯데 유통군의 연중 최대 마케팅 행사 롯키데이에 패밀리 브랜드로 처음으로 참여하게 된 만큼 할인에 사은품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봄을 맞아 새 가구 구입을 고민하는 고객이라면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입하고 배송까지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