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딜러사 유카로오토모빌의 울산 전시장. 출처=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딜러사 유카로오토모빌의 울산 전시장. 출처=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코리아가 공식 딜러사 중 한 곳인 유카로오토모빌이 ‘아우디 울산 전시장’을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우디 울산 전시장은 연면적 2988㎡, 지상 4층 등 규모의 신축 건물이다. 아우디 신차와 인증중고차를 모두 다루는 복합 전시장으로 조성됐다. 1~2층에 신차 12대를 전시할 수 있고 3층에는 23대의 인증중고차를 둘 예정이다.

아우디 울산 전시장은 지난 2013년 처음 열린 후 꾸준히 고객을 응대해왔다. 유카로오토모빌은 울산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아우디 머그컵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우디 골프백 세트를 전할 예정이다. 향후 유카로오토모빌이 후원하고 있는 한국프로축구 울산현대축구단의 홍명보 감독과 선수들을 전시장에 초청한 뒤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현재 공식 딜러사 10곳을 통해 전국 전시장 40개, 서비스센터 40개, 인증중고차 전시장 13곳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