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천안북부지점 홍은표 영업이사를 ‘판매거장’에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다. 지금까지 17명이 판매거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홍은표 영업이사는 지난 1988년 현대차에 입사한 뒤 35년만에 5000대 판매를 달성하며 18번째 판매거장에 등극했다.

홍은표 영업이사는 “믿음과 성실함, 꾸준함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한 것이 판매비결”이라며 “앞으로도 영업 현장에서 최고의 노력과 열정으로 고객 감동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 및 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 등 포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기록에 따라 ▲2000대 판매장인 ▲3000대 판매명장 ▲4000대 판매명인 ▲5000대 판매거장 등 칭호를 부여하고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해 영업 현장에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한 경쟁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