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방콕 수완나품공항에 이어 돈므앙 공항에 취항하는 등 방콕 노선을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청주-돈므앙, 인천-돈므앙 등 두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수완나품, 대구-수완나품 등 두 방콕행 노선을 운영 중이다.

방콕 북쪽에 위치한 돈므앙공항은 방콕 동쪽에 위치한 수완나폼공항과 비교해 도심까지 거리가 비슷하다. 다수 LCC가 취항하고 있어 동남아 내 다른 국가나 태국 국내선 환승하기에 편한 공항으로 꼽힌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취항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2주 동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 등을 통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홈페이지와 앱 등을 통해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