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미디어 간담회의 현장. 출처=GM 한국사업장
이달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미디어 간담회의 현장. 출처=GM 한국사업장

GM 한국사업장이 내달 전국 일부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신차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본사 소재지인 미국의 뉴욕 맨해튼 쇼핑 거리 ‘5th Avenue’를 콘셉트로 현장을 꾸밀 예정이다. 현장에서 차량을 전시하고 도슨트 프로그램, 시승 체험, 현장·SNS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3월 31일(금)부터 4월 2일(일)은 스타필드 하남(경기 하남시, 3월31일~4월2일), 스타필드 고양(경기 고양시, 4월7~9일), 롯데아울렛 김해점(경남 김해시, 4월14~16일),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대구시, 4월21~23일) 등 4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GM 한국사업장은 이와 함께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 견적 상담을 진행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에어 등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편안한 주행성능과 SUV의 다목적성을 겸비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새로운 쉐보레 디자인 철학과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사양을 적용한 동시에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함에 따라 4일만에 사전구매계약 1만대를 돌파하는 등 흥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