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그니엘부산.
사진=시그니엘부산.

시그니엘 부산은 벚꽃 시즌 한정으로 봄꽃 나들이와 호캉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어게인 블루밍(Again Blooming)’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시그니엘 부산과 이어지는 달맞이 길은 부산 대표 벚꽃 명소로 특히 달빛에 비치는 벚꽃이 유명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이번 벚꽃 시즌 패키지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객실 1박 ▲벚꽃 케이크 1개 ▲인스탁스 카메라(대여) ▲부산 최고층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2매를 제공한다. 

패키지 고객을 위한 ‘벚꽃 케이크’도 준비된다. 벚꽃의 화사함을 담은 미니 케이크로 체크인 후 객실에서 제공받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투숙 중에는 인스탁스 미니와 인화지가 제공된다. 기존 즉석카메라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하이브리드 즉석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중 원하는 컷만 골라 보정·출력이 가능하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호텔 인근에 벚꽃을 즐길 수 있는 히든 스폿이 많다”며 “이번 벚꽃 시즌에는 호캉스와 함께 편안한 벚꽃 놀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