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푸르지오 시티 웍스  투시도
동탄 푸르지오 시티 웍스 투시도

거시경제 불안,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불안한 부동산 시장이 이어지면서 정주여건을 갖춘 ‘완성형 신도시’에 대한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완성형 신도시는 교육, 교통, 상권, 녹지 등 인프라가 대부분 갖춰져서 거주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환경을 갖췄기 때문이다. 생활이 편리하면서 실수요가 풍부해 부동산 시장 호황기에는 가격 상승의 주도역할을 하고, 침체기에는 다른 지역에 비해 가격하락폭도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판교신도시, 광교신도시, 분당신도시 등이 대표적인 완성형 신도시로 꼽히며, 동탄2신도시도 개발완료 단계에 들어가면서 완성형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작년까지 크게 떨어지던 집값도 최근 다시 회복되는 모습이다. 동탄신도시 내 아파트 급매물이 소진되고 있다. 동탄역시범우남퍼스트빌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4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오피스 등의 시장 전망도 밝다. 동탄2신도시는 스타트업 등 벤처기업과 탄탄한 대기업을 기반으로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첨단 자족도시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이다.

자족 기능이 부각된 동탄2신도시의 가장 큰 뒷배경은 바로 '반도체'다. 든든한 산업 배후가 있고, 이와 연계된 기업들도 1000여 개 이상이 활동 중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 ASML 화성 동탄에 투자하기로 했고, 카이스트가 화성시와 손잡고 미래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인력 육성에 나서는 협약도 있었다.

벤처 기업과 비대면 정보기술 기업들의 성장으로 기업들의 임차 수요가 증가한데 반해 이를 뒷받침할 대형 오피스 빌딩의 공급이 부족해 수도권 오피스 전망은 밝다는 것이 대부분 전문가들의 평가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에 분양 중인 동탄 라이프 오피스 ‘동탄 푸르지오 시티 웍스’도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단지는 지하1층~지상15층, 2개동, 전용면적 29~71㎡로 구성되며 소형 사무실, 업무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다. 호수공원과 도심 야경 시티뷰를 동시에 누리는 조망권을 갖췄다.

호수공원 조망권과 소형타입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소규모 기업이나 창업기업도 경제적 부담없이 쉽게 입주할 수 있다.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앞자리에 위치하여 산책과 휴식 등을 통한 업무 피로를 풀고, 일에 집중할 수 있다. 주변에는 워터프론트 콤플렉스와 문화디자인밸리 그리고 쇼핑문화단, 호국공원 등 문화•생활 인프라도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