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증권
출처=KB증권

KB증권이 2023년도 1분기 첫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이해 고객패널 간담회·소비자를 위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KB증권은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전사 ‘소비자 보호의 날’로 지정하고 해당 기간 동안 다양한 소비자보호 관련 콘텐츠, 교육,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번 ‘소비자 보호의 날’에는 소비자 의견 청취·개선 요구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참여한 고객패널을 초청해 경영진·유관부서장과 첫 대면 간담회를 1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KB증권 관계자는 “패널이 활동하며 느낀점에 대해 보다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특히 CEO와 질의응답·건의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도 예정돼 패널의 다양한 의견이 즉시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KB증권은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채권·신종자본증권에 관해 투자시 유의해야 할 점과 보호장치에 대한 안내를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KB증권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KB증권은 향후에도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비자보호 관련 영상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고객의 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고객패널 조사를 실시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경영진과 고객패널 대면 간담회를 통해 보다 현장감 있는 고객의견을 수렴해 소비자보호와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