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행복한지역아동센터장, 공성태 롯데건설 상무, 강선경 광진구청 아동청소년과장, 차동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사업팀장 등이 기증판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출처=롯데건설
김지연 행복한지역아동센터장, 공성태 롯데건설 상무, 강선경 광진구청 아동청소년과장, 차동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사업팀장 등이 기증판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출처=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경영 실천’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비롯해 광진구청과 협업해 ‘행복한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최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서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34호점’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판 전달식에는 공성태 롯데건설 상무와 차동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사업팀장, 강선경 광진구청 아동청소년과장, 김지연 행복한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이번 시설 개선작업을 통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도배를 포함해 장판, 창문, 난방, 화장실 공사는 물론 공부방 공간조성에 최대한 신경을 썼다.

이번 사회공헌활동 예산은 총 6000만원으로 진행된 가운데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의 일정금액을 사회에 기부하면 해당 기부금의 3배를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1대 3 매칭 그랜트 제도’로 마련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주거환경을 지원하고자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면서 “겨울방학을 앞두고 아이들이 쾌적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