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첫 사내벤처 뉴 아이디의 영토가 넓어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삼성 TV 플러스(Samsung TV Plus)에 예능, 시사/교양, 드라마 장르에 걸쳐 국내 FAST 채널 13개를 추가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티캐스트와 함께 ‘노는언니’, ‘토요일은 밥이 좋아’를 비롯한 예능 채널 4개, iHQ와 ‘바바요 예능’, ‘바바요 생활정보’ 등 예능, 시사/교양 프로그램 전문 채널 2개, 마운틴TV와 ‘하늘에서 만난 세상’ 등 시사/교양 전문 채널 2개를 삼성 TV 플러스에 론칭한다. 

출처=뉴 아이디
출처=뉴 아이디

이를 통해 뉴 아이디는 삼성 TV 플러스에서 총 36개의 국내 채널을 포함해 연내 국내에서만 총 60여 개의 FAST(Free Ad-Supported TV,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TV) 채널을 운영하게 됐다.

뉴 아이디의 박준경 대표는 “차별화된 콘텐츠 파트너들과 함께 삼성 TV 플러스 채널을 확대하며 국내 FAST 사업 영역을 넓히게 되었다. 국내 대표 애드 테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CTV 광고 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