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권희백 대표이사(왼쪽에서 두번째)와 소비자보호팀 박세영 팀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출처=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권희백 대표이사(왼쪽에서 두번째)와 소비자보호팀 박세영 팀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출처=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2022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CCM)’ 재인증을 취득 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모두가 함께 멀리 행복한 내일’이라는 비전 아래 내부시스템의 객관적 지표를 마련하고자 2018년 CCM인증을 취득 후 지속적으로 재인증을 취득하고 있다.

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활동이 소비자 관점, 소비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 후 부여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화투자증권이 소비자를 위한 제도, 서비스 등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고, 이를 통해 회사의 정도경영 실천과 고객만족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독립적 지위를 보장받는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중심으로 소비자 중심의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CCM 운영위원회’등 각종 소비자 관련 협의체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존 사회공헌 활동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금융 및 취업 멘토링을 제공하는 ‘Together Plus’와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탐험대’를 운영하는 등 금융회사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회사 내부 임직원들의 CCM 우수사례를 발굴해 동기부여 및 활성화를 제고하고, 비대면 매체 정보제공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재만 한화투자증권 CCO는 “소비자 최우선의 철학을 실천하는 ‘정도경영’을 꾸준히 노력한 결과 CCM 재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궁극적으로 소비자와 상생하는 회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