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스마트카라
출처=스마트카라

스마트카라가 오는 11일까지 3일간 ‘2022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2022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으로 열리는 ESG 박람회다. ESG와 녹색경제의 핵심테마에 해당되는 제품 및 기술을 집중 조명하기 위한 자리로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전시품목은 △녹색인프라(친환경 에너지, 친환경 건축) △녹색소비(녹색제품, 녹색 유통∙서비스) △ESG&환경산업(ESG경영, ESG환경산업)으로 구성된다. 총 150개사 530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친환경과 관련된 전 산업군을 만날 수 있다.

스마트카라는 환경표지 인증 제품을 전시하는 ‘환경표지 인증기업 특별관’에 참여한다. 올해 출시한 ‘스마트카라 400 Pro’와 다목적 보관함 ‘스마트카라 400 Pro 스토리지 타워’를 선보인다. 전시 방문객들에게 환경표지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친환경 음식물처리기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스마트카라는 2014년 음식물처리기로는 최초로 친환경 인증마크를 획득했으며, 현재 전 제품 라인이 친환경 인증마크를 보유하고 있다. 제조 단계에서 오존층파괴물질 배출 및 유해물질 사용 감소 기준에 부합해야 하고, 유통·사용·소비 단계에서 감량·절전·저소음·탈취성능·에너지소비 저감 기준에 부합해야 획득할 수 있다. 

전시 제품인 ‘스마트카라 400 Pro’는 음식물쓰레기를 고온건조 및 분쇄 기술로 최대 95%까지 감량하는 친환경 음식물처리기다. 평균 4시간이던 처리 시간을 약 30% 더 감소시켜 빠른 음식물 처리를 돕는다. 평균 소음 26.4 dB의 저소음 동작으로 어느 시간대든 편하게 사용 가능하며, 1회 전기료 약 200원 내외(누진세 적용 기준)로 전기료 부담이 없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스마트카라의 친환경 음식물처리기를 더 많은 고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이번 전시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마트카라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