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홈플러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이달 27일부터 겨울학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110개 문화센터에서 12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겨울학기 강좌는 ‘즐거운 체험형 매장, 홈플러스 주말 문화 캘린더’를 주제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영아 강좌, 건강 강좌 등 총 6만10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윈터 페스티벌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기념한 파티 콘셉트의 이색 강좌들을 만나볼 수 있다. 49개 점포에서 진행하는 ‘아빠랑 아이랑 김장체험 데이!’에서는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절임배추와 양념을 이용해 김치를 담가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59개 점포에서 열리는 ‘아빠랑 아이랑 크리스마스 홈파티 요리’에서는 홈플러스시그니처 밀키트 제품 ‘소고기 찹스테이크’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홈파티 음식 만들기가 열린다.

파티 콘셉트 강좌와 겨울 기념일 특강은 110개 전점에서 열린다. 주말마다 샌드아트 공연, 인형극,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개최하고 빼빼로데이, 크리스마스, 신정 등 기념일에 맞춰 ‘빼빼로데이 메시지 플라워 박스’, ‘크리스마스 루돌프 비누’, ‘초코 트리 만들기’ 등 체험 강좌를 마련했다.

특히 문화센터에 초보맘들의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것에 착안해 돌 전 12개월 미만 아기들을 위한 ‘베베(bebe)들의 이유 있는 선택, 문센 스타터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실제 홈플러스 문화센터 영아 정규강좌 회원수는 전년 대비 40% 신장했다.

이에 힘입어 ‘음악동화와 함께하는 스킨십 놀이’, ‘롤리폴리 재미놀이’, ‘러블리 맘블리 베이비 마사지’, ‘토리노리 오감노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지니톡톡’, ‘베이비 매직아트’, ‘스토리 팡팡’, ‘하오하오 요가’ 등 홈플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온리(Only) 강좌도 전년 대비 50% 확대했다.

이 밖에도 몸펴기 바른 자세 운동’, ‘척추 건강 회복법’, ‘알렉산더 테크닉’, ‘스파인 코렉터 필라테스’ 등 트렌디한 건강강좌는 물론 LG와 삼성 등 브랜드 제휴 특화 강좌도 선보인다.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겨울학기 회원들을 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회원에게는 이달 27일 하루 먼저 접수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강좌당 수강료 15%(최대 1만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8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하는 모든 회원에게 수강료를 10% 할인(최대 1만원)해준다. 홈플러스 온리(Only) 강좌는 12월 7일까지 수강료 30% 할인에 1만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신규회원에게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수강료 1만원 할인(일부 점포 2만원 할인) 혜택이 있다. 

이원경 홈플러스 문화센터팀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고객들의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색다른 콘텐츠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