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재성 기자
사진=박재성 기자

1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547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전날(10일) 8981명 대비 6495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499만524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1만5381명, 해외 유입은 95명이다.

지역발생 1만5381명의 경우 서울 3052명, 경기 4397명, 인천 929명 등 수도권이 8378명이다. 이 밖에 부산 794명, 대구 5647명, 광주 338명, 대전 469명, 울산 342명, 세종 141명, 강원 480명, 충북 518명, 충남 636명, 전북 486명, 전남 467명, 경북 730명, 경남 915명, 제주 123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313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10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2만870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