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재성 기자
사진=박재성 기자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791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전날(19일) 1만9407명 대비 2만8510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446만173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4만7594명, 해외 유입은 323명이다.

지역발생 4만7594명의 경우 서울 9726명, 경기 1만3288명, 인천 2977명 등 수도권이 2만5991명이다. 이 밖에 부산 2402명, 대구 2602명, 광주 1056명, 대전 1494명, 울산 676명, 세종 418명, 강원 1379명, 충북 1404명, 충남 2005명, 전북 1610명, 전남 1399명, 경북 2058명, 경남 2841명, 제주 259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497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24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2만789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