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오토엘
출처=오토엘

오토엘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독일 프랑프크푸르트에서 진행하는 오토메카니카 자동차 부품 전시회를 통해 G32 LiDAR(이하 라이다)를 시연 보일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오토엘은 현대자동차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거쳐 작년 6월 분사했다. 전통적인 라이다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내구성과 크기를 빛의 신호를 제어해 제품 구조를 단순화하면서 해상도와 검출 거리를 유지하는 자체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며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번 독일 전시회에서 시연하는 G32라이다는 국내 오토모티브 등급의 내구성을 갖춘 유일한 라이다며, 23년에 양산을 계획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유럽 및 미주의 카 메이커 외 해외 굴지의 OEM 사와 지속적인 컨택과 교류를 통해 해외 판로를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