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개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은 10월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을 분양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으로 구성된다.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시행하는 민간참여공공주택사업이며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특별공급 비중이 전체의 85%에 해당돼 처음으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유리하다. 일반공급의 경우 성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납입 횟수 6회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된다.

천안아산역과 탕정역 이 인근에 위치하며, KTX를 이용하면 서울 중심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당진~천안고속도로가 총 3구간으로 나눠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중 1단계인 아산~천안 구간이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어, 개통시 아산시 염치읍에서 천안시 목천읍까지 주행거리와 통행시간이 단축될 예정이다.

인근에 조성되고 있는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1, 2 일반산업단지가 가까이 있고,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1단지는 우량 기업들이 입주해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부지가 예정되어 있어 자녀들에게 우수한 교육 환경과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대형마트, 백화점, 아울렛 등 유통시설들과 인근에 조성 중인 중심상업지구 이용이 편리하다.

주택전시관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