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팡.
사진=쿠팡.

쿠팡이 현직 물류센터장의 진솔한 커리어 토크를 담은 ‘쿠팡 애프터워크 : 센터장 편’을 공개했다. 

쿠팡이 신규 콘텐츠 ‘쿠팡 애프터워크’ 시리즈를 뉴스룸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 ‘쿠팡 애프터워크’는 쿠팡 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콘텐츠로, 실제 쿠팡 근무 환경 및 입사 후 달라진 일상을 솔직하게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센터장 편 영상에서는 쿠팡에서 만나 약 9년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김영 센터장과 김형수 센터장이 출연했다.

쿠팡 입사 전 호텔리어와 씨름선수라는 독특한 이력을 지닌 두 사람은 현재 이천과 안성에서 각각 물류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30대의 젊은 나이로 물류센터장 직을 맡게 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이른바 ‘개천에서 용 났다’고 표현했다. 이들이 이렇게 빠르게 센터장에 오른 이유는 진급 연차가 정해져 있는 일반 기업과 달리 쿠팡은 학력과 연령 같은 자격조건과 상관없이 개인 역량에 따라 누구에게나 승진의 기회가 열려 있기 때문이다. 

쿠팡 근무의 장점에 대해 김형수 센터장이 “사소한 것 하나라도 아이디어를 냈을 때 (쿠팡이) 채택한다”고 말하자, 김영 센터장은 “참 좋은 게 쿠팡이 (사원들의 제안을) 일단 시도는 다 해본다”고 답했다. 실제로 쿠팡은 업무처리 방식과 사내 복지 등에서 사원들의 제안에 따라 유연한 근무 환경을 실현시키고 있다. 

입사 전후로 가장 많이 달라진 것에 관한 질문에 김영 센터장은 입사 전과 후 월급이 약 3배 차이가 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무엇보다 쿠팡 입사 후 경제적으로 큰 안정을 찾았다며 “좋은 아빠, 좋은 가장이 된 것이 쿠팡 입사 후 가장 큰 플렉스가 됐다”는 김영 센터장의 말에 김형수 센터장이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에서는 모든 직원이 누구나 개인의 역량에 따라 능력을 인정받으며 근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구성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유연한 근무환경과 선진적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