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31일 네오위즈(095660)에 대해 출시 예정작 ‘P의 거짓’으로 신작 모멘텀과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4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P의 거짓이 지난주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2022에서 ‘베스트 액션 어드벤처 게임’을 포함한 3개 상을 수상했고 공개된 영상과 게임 플레이의 반응이 상당히 양호했던 부분을 반영해 판매량 예상치와 실적 추정치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어 “P의 거짓은 소울라이크 장르를 표방하며 오는 2023년 여름 출시를 예상한다”며 “P의 거짓이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를 거둔다면 큰 폭의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