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한신더휴  조감도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조감도

‘울산의 강남’ 입지에 들어서는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의 청약이 금일부터 시작된다.

한신공영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 짓는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의 공급을 이달 29일(월) 진행한다. 30일(화) 1순위 해당지역 ∙ 31일(수) 1순위 기타지역 ∙ 9월 1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부동산사이트를 통한 인터넷 청약 방식이다.

지하 3층 ~ 지상 31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62 ∙ 72 ∙ 84㎡ 오피스텔 전용 84㎡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62㎡ ▲72㎡ ▲84㎡ 등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울산 남구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고, 주거 ∙ 업무 ∙ 상업 등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다. 주택재개발을 비롯해 도시정비사업이 다수 추진 중인데다, 옥동 ∙ 신정동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도 활발히 이뤄지면서,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근에 대규모의 울산대공원이 위치한 ‘공세권’ 단지다. 산책로와 연못 및 분수 ∙ 생태체험관 등이 들어서 있고, 국가정원과 호수공원 등도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도보거리에 초,중,고교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고, 각종 학원이 밀집해 있는 학원가도 인접해 있는 등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백화점, 쇼핑시설과 대형마트가 가깝고 삼산동 일대도 쉽게 오갈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 ∙ 영화관 등 문화 인프라와 병원 등 의료시설도 갖춰져 있다.

수암로 ∙ 중앙로 등을 통해 울산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울산IC ∙ 문수IC 등을 통한 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KTX울산역 ∙고속버스터미널과 공항 등도 쉽게 오갈 수 있다. 태화강역-신북로터리를 잇는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이 예정되어 있어, 대중교통 여건이 향상될 전망이다.

남향 위주인 4Bay (일부 가구 제외)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 효율성을  높였고, 키즈클럽 ∙ 시니어클럽 ∙ 피트니스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내 마련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안 발표 전 마지막 분양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는 만큼,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로 관심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달 19일 개관한 견본주택에 입지나 청약자격 등을 확인하기 위한 수요자들이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며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고, 중소형 평형 ∙ 가격 경쟁력 등 선호도가 높은 요소를 갖추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당첨자 발표는 9월 7일(수) 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20일(화) ~ 22일(목) 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