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문 창업진흥원장(오른쪽)과 아리스비간츠 주한라트비아 대사와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창업진흥원.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오른쪽)과 아리스비간츠 주한라트비아 대사와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창업진흥원.

창업진흥원은 라트비아투자개발청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차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국 스타트업간 교류를 통해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스타트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업비자 관련정보를 공유·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K-그라운드 및 딥 테크 아뜰리에 등 양국에서 개최하는 행사 참여로 교류 활성화에 나서는 한편 정기적인 세미나 등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홍보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유럽의 신흥강국인 라트비아는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우수한 창업생태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창업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국 스타트업간 성공적인 협업사례가 많이 나오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