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재성 기자
사진=박재성 기자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만25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전날(22일) 5만9046명 대비 9만1212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244만947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14만9754명, 해외 유입은 504명이다.

지역발생 14만9754명의 경우 서울 2만5644명, 경기 3만7202명, 인천 8098명 등 수도권이 7만944명이다. 이 밖에 부산 1만680명, 대구 8620명, 광주 4147명, 대전 5176명, 울산 3358명, 세종 1234명, 강원 4154명, 충북 4681명, 충남 6704명, 전북 5354명, 전남 6515명, 경북 6389명, 경남 1만277명, 제주 1521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487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52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2만616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