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 선보인 ‘프리츠 아르투아’ [이미지 제공=스텔라 아르투아]
‘프리츠 아르투아’. 출처=스텔라 아르투아

스텔라 아르투아는 서울 이태원에 레스토랑 ‘프리츠 아르투아(Frites Artois)’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프리츠 아르투아는 방문객에게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와 ‘프리츠’ 등 벨기에 대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이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지난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팝업 레스토랑 프리츠 아르투아를 올해 상시 운영 레스토랑으로 재단장해 문을 연다. 

프리츠 아르투아는 작년 개장 한 달 만에 일 평균 방문객 300명 기록과 함께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 1만잔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한남동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바 있다.

프리츠 아르투아는 건물 내·외부를 하얀색 바탕의 유럽풍 분위기로 연출한 게 특징이다. 레스토랑 내부에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이슬아 작가가 스텔라 아르투아와 서울 도심 라이프스타일 간 만남을 주제로 디자인한 대형 일러스트를 전시한다.

소비자들에게 스텔라 생맥주를 제공하는 고급 바 테이블 ‘바 아르투아(Bar Artois)’도 마련했다.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내는 야외 테라스도 갖추고 있다.

프리츠 아르투아 메뉴 기획에는 푸드칼럼니스트 겸 스타 셰프 박준우가 참여했다. 레스토랑 메인 메뉴 프리츠는 바삭하고 두툼한 식감의 벨기에식 감자튀김으로, 소스와 8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를 넣고 익힌 ‘아르투아 홍합 스튜’, 미트볼이 들어간 벨기에 전통 음식 ‘불레트 프리츠’, 김부각과 명란 소스로 맛을 낸 ‘서울 프리츠’ 스페셜 프리츠 메뉴 3종과 스테이크 등을 선보인다.  

매장 운영을 기념해 다양한 브랜드 굿즈도 판매한다. 방문객들은 서울을 배경으로 특별 디자인한 한정판 전용잔 ‘서울 에디션’ 챌리스, 앞치마, 실리콘 테이블 매트, 캄포도마 등을 프리츠 아르투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벨기에 대표 맥주와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 다이닝 공간을 이태원에 다시 열었다”며 “소비자들에게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누리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