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마크로엔  투시도  출처=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투시도 출처=현대건설

최근 원도심 내 분양하는 단지가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미분양 단지들이 속출하며 분양시장이 불안정해지자 안정적 수요를 확보한 도심권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도심은 학교, 도로망, 대중교통, 편의시설 등의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수요자들이 거주하는데 편리한 주거지로 수요자들에게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나서면서 정주 환경이 개선되고, 개발호재가 많아지고 있다.

업계는 원도심 재개발, 재건축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지자체들의 도심재생사업까지 맞물리면서 원도심 아파트들이 강세를 보이는 것이라고 분석한다.

현대건설이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규모로 조성되며, 그중 일부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중심 생활권에 속하는 입지로 대형마트, 아울렛, 영화관, 복합문화시설 등의 쇼핑시설이 가까우며, 인근에 위치한 스포츠파크, 병원 등의 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초등학교 부터 대학교 까지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총면적 약 25.3㎢의 창원국가산업단지도 근거리에 있어 직주근접 여건을 갖춘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KTX 창원중앙역과 종합버스터미널, 완암IC 등의 교통 시설이 가까워 대전, 부산 등 비롯한 주요도시 이동이 수월하다. 창이·원이대로 등의 대로도 단지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하면 지역 내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전 세대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잘되는 4bay 판상형 구조를 택했다. 드레스룸,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도서관, 독서실, H아이숲 그 외 사우나, 클럽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 8월 9일(화)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평균 105.3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됐다. 전용면적 59㎡A타입이 관심도가 높았다.

당첨자는 8월 17일(수)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