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1차 분양에 이어 동일 지역에서 후속 공급에 나서는 아파트로 건설사들이 과거의 성공적인 분양에 힘입어 후속작을 선보이는 경우가 많다.

입지와 브랜드, 상품성 등이 분양시장에서 검증된 만큼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있으며 동일지역에 연달아 같은 브랜드의 아파트가 공급되므로 자연스럽게 브랜드타운이 형성되기도 한다.

기존에 분양했던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리는 등 더 좋은 품질의 아파트를 선보이므로 실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있다.

지난해 인천 검단신도시에 분양했던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차'는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의 후속 단지로 주변 단지들보다 관심도가 높았다.

두산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서 시리즈 아파트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를 이달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평촌 두산위브 리버뷰’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시리즈 아파트다.

이 단지의 입주까지 마무리되면, 호계동에는 ‘두산위브’ 브랜드타운이 형성되는 셈이다.

‘삼신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 지하 2층~지상 32층, 6개 동 규모로 지어지며 일부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49㎡ △59㎡ △84㎡ 로 구성된다.

인근에는 하천과 산책로, 정원, 자전거길 등이 갖춰져 있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개장을 앞둔 대형마트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화관도 근 거리에 위치해있다.

평촌신도시도 가까워 학원가, 시청, 백화점,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지식산업센터들이 밀집해 있는 IT단지, 유통단지도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경수대로 등 이용하면, 서울외곽고속도로 와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 진입이 수월하다. 서울 강남권, 판교IT밸리 등 주요 업무지구 및 수도권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인덕원동탄선 호계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노선이 개통되면 판교, 광교신도시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단지와 인접한 지하철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에도 GTX-C노선이 개발될 예정으로, GTX금정역이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까지 지금보단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 하며, 인덕원동탄선을 이용해 인덕원역에서 환승도 가능해, 강남권 이동이 수월해 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