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조감도  출처=DL건설·DL이앤씨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조감도 출처=DL건설·DL이앤씨

수도권 청약시장에서 DL그룹의 ‘e편한세상’이 선전하며 브랜드 프리미엄을 수치로 입증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에도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가 공급을 앞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10일 1순위 청약접수에 돌입한다. 당첨자발표는 18일이다.

DL건설과 DL이앤씨가 공동시공하는 이곳은 지하 2층~지상 30층, 13개 동, 전용 39~84㎡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49~59㎡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젊은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됐다.

부동산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 시흥시과 고양시 있는 ‘e편한세상’는 특별공급 제외 일반공급 모집에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으로 다수의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다.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에도 일반분양 대상인 전용 49~59㎡ 전체에는 공통적으로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배치 할 수 있는 다용도실이 계획됐으며,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된 디지털도어락도 기본 적용된다.

바닥면 강마루 광폭으로 기본 적용돼 넓어진 공간감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강마루는 무상으로 색상 선택도 가능며, 유상옵션으로 아일랜드 식탁을 선택 시 ‘11자형’ 오픈형 주방까지 갖춰진다.

부평역과 동수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부평역에 GTX-B 노선까지 들어설 예정으로 ‘트리플역세권’까지 이용 할 수 있다. 서울 도심지는 물론 송도국제업무지구 등으로의 출•퇴근도 용이할 것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도보권에 부평공원은 단지와 인접한 육교를 이용하여 갈수있으며 지정된 구역에서 텐트 설치도 가능하다.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호평을 받고 있는 ‘랜드마크’ 공원이다.

청약통장 가입기간과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한 수도권 거주자라면 청약 가능하다. 가점제 탈락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 넘어간다.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일반관람도 가능하나 전시관 내부 인원 수에 따라 관람이 지연될 수 있고, 평일에는 예약 없이도 자유관람 가능하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