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완판을 목전에 둔 테라스하우스 ‘아페르 파크’ 에 대한 관심도 동반 상승 중이다.

용산구 서빙고동에 들어서는 ‘아페르 파크’는 지하 6층 ~지상 9층 규모로 전용 176 ~ 265㎡ 로 구성된 주거시설이다. 기존 물량의 성공적인 분양에 힘입어 새롭게 선보인 펜트하우스 타입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공급된 ‘아페르 한강’ 부지와 인접해 고급 주거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산구는 서울 한복판이라는 입지적 특성과 함께 남산을 등지고 한강을 마주한 ‘배산임수’ 명당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서다. 용산공원 등 대형 개발사업이 이어지면서 국내 부동산 시세 상승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 등 초고가 주택이 밀집해 있다.

약 300만㎡ 규모의 용산공원이 인접해 있고 풍부한 녹지공간, 역사 ∙ 문화 ∙ 예술 및 스포츠 ∙ 레저 등 여가생활을 다양하게 향유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되어 있어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전망이다

반포대교가 가까워 강남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압구정 로데오 등도 쉽게 도달 가능하다. 대형쇼핑시설도 지근거리에 있다.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 유현준 교수가 건축 디자인을 맡아,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콘셉트가 적용된다. 화이트 색채와 고급스러운 자재를 사용해 적층을 이루도록 디자인 된 외관은, 자연과의 조화가 돋보이는 백색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내부는 홈 카페나 ∙ 개인 정원 ∙ 미니 캠핑장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되며,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옥상 루프탑 정원도 가치를 더하는 요소다.

색상의 조화를 통한 주거공간을 구현하고 천장의 높낮이를 활용해 공간을 연출했다. 해외 유명 브랜드의 가전 및 가구 등도 제공된다.

피트니스센터 와 스크린골프장 등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음악과 영화감상이 가능하고, 개인 레슨이 가능한 프라이빗한 룸, 입주민들 간 사교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니 라운지와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생활안내 및 예약 ∙ 택배 발송 및 보관 등 컨시어지와 세탁 ∙ 세차 등의 서비스가 도입된다. 하우스 클리닝 서비스와, 기사 2명이 상시 대기하는 리무진 서비스 등 맞춤형 주거서비스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빼어난 상품성을 두루 갖춰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 며 “잔여 물량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