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신탁이 서울 마포구 맥범로 일대에 공급하는 주상복합아파트 ‘빌리브 디 에이블’이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이 아파트 시공은 신세계건설이 맡는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지하 6층∼지상 23층 1개동, 소형가구 299가구(전용면적 38∼49㎡ㆍ임대 포함)와 오피스텔 34실로 구성된다. 단지 하부는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KB부동산신탁은 소형주택 256가구부터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우선 공급 대상에 대한 청약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이뤄진다. 15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다. 100%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계약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인근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