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스마일게이트
출처=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인재를 모집하기 위한 대규모 공개채용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에는 ‘스마일게이트 RPG’,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총 4개 법인이 참여한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블록버스터 PC MMORPG ‘로스트아크’와 ‘로스트아크 모바일’ 및 라이브 관련 개발자 등을 모집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NO.1 FPS ‘크로스파이어’와 신규 개발을 추진 중인 샌드박스형 게임 관련 개발자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캐주얼 모바일 게임 ‘마술 양품점’과 신규 모바일 게임 개발자 등을 각각 모집한다. 글로벌 소셜 게임 플랫폼인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플랫폼 개발 및 기획자와 인프라, 보안 관련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몇 년간 큰 폭으로 성장해왔다. 스마일게이트의 매출은 2017년 5,946억원, 2018년 7,582억원, 2019년 8,873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그려왔다. 2020년에는 1조73억원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게임업계에서 5번째로 매출 1조 클럽에 가입, 명실상부한 국내외 톱 게임사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이러한 비약적 성장은 게임과 게임 IP(지식재산권)가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재미와 게임의 퀄리티에 집중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는 지난 2007년 서비스를 시작해 16년째 글로벌 정상 FPS 게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로스트아크’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작 PC MMORPG로 자리매김했다.

국내는 물론 일본과 대만, 북미 등 글로벌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모바일 게임 ‘에픽 세븐’등을 비롯해 명작 레이싱 장수 게임 ‘테일즈런너’, 캐주얼 시뮬레이션 게임 ‘마술양품점’, 샌드박스 전략 대전 게임 ‘슈퍼탱크대작전’ 등에 이르기까지 모두 스마일게이트가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IP들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아울러 온·오프라인 유저 간담회와 게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끊임없이 유저들과 소통하며 게임과 서비스의 퀄리티를 개선, 발전시키고 있다. 로스트아크는 매년 대규모 유저 간담회 및 인게임 이벤트 등으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로스트아크 유저들은 지난 1월 판교역에 게임 개발진에 대한 감사 광고를 게재하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인사 관계자는 “스마일게이트는 국내 게임업계에서 가장 밝고 확실한 미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회사라고 자부한다”며 “스마일게이트에서 열정적으로 일하고 즐겁게 생활하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성장해 나갈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