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25일) 8,571명 대비 4,441명 증가했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01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76만2,983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1만2,743명, 해외 유입은 269명이다.

지역발생 1만2,743명의 경우 서울 3,110명, 경기 4,184명, 인천 860명 등 수도권이 8,154명이다. 이 밖에 대구에서 664명, 부산 548명, 경남 531명, 경북 438명, 충남 403명, 광주 392명, 대전 366명, 전북 293명, 전남 284명, 충북 243명, 강원 158명, 울산 142명, 세종 76명, 제주 51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385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32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6,62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