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전경. 사진=이코노믹리뷰DB
서민금융진흥원 전경. 사진=이코노믹리뷰DB

[이코노믹리뷰=양인정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원장이재연)은'2021년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전'청년인턴 부문에서 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상자는 금융기획부 신은영씨다. 그는 조세재정연구원장 표창을 받았다.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전은 청년층 실업문제를 해결하고 공공기관 취업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공모전은 기획재정부 후원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주관했다. 

서금원은 또 ‘지역인재 채용부문’과 ‘장애인 채용부문’에서도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총 3개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 

서금원은 공모전을 위해 신입직원 대상으로 선배직원과의 멘토링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신입직원 7명이 공모전에 응시했다. 

이재연 원장은 “앞으로도 서금원은 지속적인 우수인재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서 공정·공평한 취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금원은 지난해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포용적 인사 분야 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