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상 성원상떼빌 조감도. 출처=아시아신탁
희상 성원상떼빌 조감도. 출처=아시아신탁

[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희상건설이 경기도 하남시에 시공하는 ‘하남시청역 희상 성원상떼빌’ 주거형 오피스텔 78실이 분양에 들어간다.

‘하남시청역 희상 성원상떼빌’의 최대 강점은 기존 오피스텔, 기존 하남시에서는 볼 수 없었던 3.8m 층고의 복층 오피스텔이라는 점이다. 좁고 낮은 기존 복층 오피스텔과 현격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최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양방형 복층 구조로 설계돼 있다. 이에 따라 실사용 면적이 13.65평+10.94평 등 총 25평형 사용이 가능해 실거주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기존 오피스텔의 1~2인 가구의 생활에서 벗어나 신혼부부 및 3인 이상의 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평면으로 설계된 점도 강점이다.

이 오피스텔은 기존 미사신도시는 물론 3기 신도시 중 서울 강남 접근성이 좋은 하남교산신도시 수혜단지로 알려졌다. 여기에 하남 구도심 도시재생사업도 계획되어 있다. 또한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하남시청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여서 서울 도심을 약 40분 이내면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에는 접근성과 가시성이 높은 스트리트 상가도 조성된다. 이 상가의 1층 층고는 최대 6.5m, 2~4층 층고도 5m로 건립되어 복층 운영이 가능하다.

시공은 희상건설이 맡으며 아시아신탁이 신탁과 시행위탁을 담당한다. 분양 후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의무거주기간도 없다.

홍보관은 석촌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