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일 투웨니퍼스트 하이앤드 조감도. 제공=구일 투웨니퍼스트 하이앤드
구일 투웨니퍼스트 하이앤드 조감도. 제공=구일 투웨니퍼스트 하이앤드

[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서 투룸 오피스텔 ‘구일 투웨니퍼스트 하이앤드’가 분양을 알렸다.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19층, 3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총 216실이다. 지상 2~19층까지 층별로 4개 호실의 오피스텔이 조성되며, 동별로는 계단식 구조로 배치되고 주차대수는 176대(법정173)다.

투룸 3베이(Bay) 설계를 통해 소형 가구 거주에 적합하며, 거실 및 주방이 삼성 시스템 에어컨, 삼성 세탁기 및 건조기, 비스포크 냉장고, 3구 인덕션 등의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한 코콤 스마트홈 IoT 시스템을 제공해 집안 가전제품 및 보안, 가스감지기 등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강마루와 고급 아트월 마감 시공을 통해 세련된 공간을 완성할 예정이며, 단지 입구에는 주차장 및 경비실이 들어서 프라이버시를 보호해 준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1호선 구일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며, 7호선 남구로역과 2호선 신도림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도로가 개통되면서 서부간선도로와 강남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중심권으로 30분대 출퇴근도 가능해졌다.

가까이 신안산선 신독산역이 신설되고, 구로 주공 아파트 재개발 사업도 추진돼 일대 주거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CJ공장부지 노후화에 따른 지구단위 복합개발이 결정됐고 구로차량기지 이전으로 그린스마트밸리 개발 추진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구일초·중·고가 가깝고 NC백화점 구로점과 2001아울렛, 고척스카이돔, 고려대 구로병원, 구로구청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이지용 제이제이디벨롭먼트 대표는 “소형아파트를 뛰어넘는 고품격 오피스텔로서 층고를 높이는 올림공간 설계까지 적용돼 4개의 방을 활용할 수 있다”며 “화장실도 2개로 소형아파트보다 상품성이 우수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서울지역 분양 상품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로 책정돼 경쟁력이 있고 각종 규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며 “주변환경 개선 및 개발계획에 따라 시세차익도 기대되고 청약 통장도 필요 없다”고 덧붙였다.

홍보관은 전화문의를 통해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