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탈모 회복에 도움을 주는 블랙 프로바이오틱 스칼프 케어 샴푸를 출시했다. 출처=일동제약
일동제약이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블랙 프로바이오틱 스칼프 케어 샴푸를 출시했다. 출처=일동제약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일동제약은 탈모 관리 전문 브랜드 ‘탈모랩(TALMO LAB)’의 신제품으로 탈모 증상을 완화하고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블랙 프로바이오틱 스칼프 케어 샴푸’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블랙 프로바이오틱 샴푸는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 유래 고유 발효 성분과 두피 및 모발을 위한 다양한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다. 살리실릭애씨드, 덱스판테놀,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3가지 기능성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허가를 받았다.

이 제품에는 검은콩추출물, 블랙보리추출물 등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7가지 블랙푸드를 활용한 ‘Black-7 콤플렉스’가 들어 있어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고, 완두콩 펩타이드 등이 함께 들어 있어 두피 및 모발의 건강, 청결 유지를 돕는다.

일동제약은 P&K피부임상연구센타에 의뢰해 탈모와 새치에 대한 연구 및 인체적용시험을 진행 △즉각적 모발 끊어짐 개선에 도움 △세정 후 탈락 모발 수 개선효과 △샴푸 30회 사용시 모발 착색도 개선에 도움 등의 결과를 얻었으며, 유해물질검사 안전성 테스트에서도 적합 의견을 받았다.

일동제약 블랙 샴푸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페루의 전통 방식으로 재배한 유기농 마카뿌리추출물을 비롯해 해열 작용이 있는 것으로 동의보감에 올라 있는 녹두, 박하, 보리, 메밀, 팥 등 두피와 모발 건강에 좋은 재료들을 담았다”면서 “사용 후 모발이 빳빳해지는 기존의 실리콘 프리(free) 샴푸의 특성을 자체 공법 적용을 통해 보완하는 등 소비자의 입장에서 편의성을 강조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