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0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27명 발생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오늘(13일) 오후 6시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318명이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오늘(13일)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확진자는 총 3,318명이다. 이는 전날(12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3,130명 보다는 188명 증가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의 경우 오후 6시 기준 3,130명으로 집계됐지만, 밤 12시 마감 결과는 5,817명으로 6시간 만에 2,687명이 추가 발생했다.

각 시도의 중간 집계 3,318명 가운데 수도권이 2,151명(64.8%), 비수도권이 1,167명(35.2%)으로 확인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1,092명, 서울 863명, 인천 196명, 부산 195명, 경북 165명, 경남 154명, 대구 120명, 충남 116명, 강원 100명, 충북 65명, 광주 60명, 전남과 전북 각 50명, 대전 46명, 제주 35명, 울산 8명, 세종 3명 등이다.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