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동원홈푸드
출처=동원홈푸드

[이코노믹리뷰=김동일 기자] 동원홈푸드(동원F&B049770)는 지난해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를 선보인 데 이어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 ‘포르투7(Porto7, 포르투세븐)’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포르투7’은 ‘이탈리아 작은 항구 마을의 식당’이라는 콘셉트로 용산 아이파크몰에 1호점을 개점했다. 해산물을 사용한 파스타, 피자, 샐러드 등 대부분의 메인 메뉴를 1만원 초반대로 구성했다.

‘포르투7’의 대표 메뉴는 매장에서 직접 손으로 만든 이탈리아 가정식 ‘트러플 크림 뇨끼’와 국산 감태를 사용한 ‘명란&감태크림 리조또’ 등이다. 이탈리아산 밀가루로 만든 피자 도우에 루꼴라와 햄을 담은 ‘비스마르크 피자’와 스테이크와 새우로 구성된 그릴 플레이트 ‘스테이크&슈림프’도 제공한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 ‘하우스 티라미수’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동원홈푸드는 용산 아이파크몰 1호점에 이어 내년 초 합정동에 2호점을 출점할 계획이며 내년 말까지 10개 이상의 매장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장 출점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