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롯데홈쇼핑
출처=롯데홈쇼핑

[이코노믹리뷰=편은지 기자] 롯데홈쇼핑이 제주도, 경상남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6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제주지역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소재 중소기업 판로지원 ▲제주 특산물 활용 상품화 추진 ▲유망기업 창업 지원 등이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TV, 티커머스 등 판매 채널을 통해 클렌징폼, 요구르트, 레드향 등 제주지역 중소기업 상품 및 특산물을 수수료 우대 방송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앞서 25일에는 MBC경남과 경상남도 지역경제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경남지역을 소개하고, 특산품 소비를 촉진하자는 취지에서 ▲상생 캠페인 공동 기획 ▲캠페인 전용 상품 기획 ▲지역자치단체 소개 콘텐츠 제작 등에 관해 합의했다. 향후 경남지역 유명 맛집 메뉴 상품화(RMR), 여행상품 판매 등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은 "롯데홈쇼핑이 보유한 판매 채널과 유통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