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 CI
도화엔지니어링 CI

[이코노믹리뷰=최남영 기자] 도화엔지니어링이 오늘 하루 동안 수자원 관련 엔지니어링사업을 3건이나 낚았다.

25일 나라장터에 따르면 도화엔지니어링은 이날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내놓은 ‘강정정수장 현대화사업 기본ㆍ실시설계’와 충남 천안시가 발주한 ‘천안시 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 사업’을 각각 대표사 자격으로 확보했다. 두 사업 모두 사업대가가 각각 20억원에 육박한다.

이어 ‘구미3지구 양수장 시설개선사업 세부설계’(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 발주)에 대한 낙찰적격자 지위로 차지했다. 이 사업의 대가는 약 5억4000만원이다.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맏형격인 도화엔지니어링은 추가 사업 확보에 속도를 내 곳간을 두둑하게 채우겠다는 각오다.

한편, 이날 건화와 경동엔지니어링 등도 수주 낭보를 전했다.

건화는 조달청이 내놓은 23억원 규모의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건설사업관리’를, 경동엔지니어링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마련한 16억원 규모의 ‘킨텍스로 입체교차로 개선사업 실시설계’를 각각 대표사 자격으로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