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0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92명 발생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18일 0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92명 발생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5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17일) 3,187명 대비 105명 증가했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9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40만6,065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3,272명, 해외 유입은 20명이다.

지역발생 3,272명의 경우 서울 1,423명, 경기 965명, 인천 195명 등 수도권이 2,583명이다. 이 밖에 경남에서 98명, 부산 90명, 충남 80명, 대구 73명, 강원 61명, 전북 54명, 경북 50명, 전남 40명, 대전 36명, 광주 34명, 제주 28명, 충북 26명, 세종 10명, 울산 9명 등 확진자가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506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29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3,18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