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자이르네 투시도. 사진=자이S&D
경주자이르네 투시도. 사진=자이S&D

[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경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르네 브랜드 아파트 ‘경주자이르네’가 12일(금) 견본주택을 성황리에 오픈하고 그 베일을 벗었다.

지역 내 최초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는 상징성과 희소성을 앞세워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여기에 건설사에서도 해당 지역에서의 첫 브랜드이기 때문에 설계나 각종 커뮤니티시설, 단지 내 조경 등을 공들여 상품성이 우수하다.

경주자이르네도 경주에서 처음으로 들어서는 자이르네 브랜드 아파트로 자이르네만의 혁신평면설계가 도입된다. 실내는 극대화된 채광과 공간 활용성이 좋은 4베이 4룸 구조, 탁 트인 전망과 쾌적한 실내환경을 갖춘 3면개방, 테라스, 펜트하우스, 와이드키친, 드레스룸 등 자이르네마의 프리미엄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세대 판상형의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세대당 1.48대의 더 넓어진 주차공간 확보로 입주민들은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전세대 중대형 타입으로 설계된 ‘경주자이르네’는 지하2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면적 84~141㎡로 총 494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울산과 포항을 잇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신나원역(가칭, 예정)이 도보권에 있어,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신나원역(가칭, 예정)은 KTX 신경주역과 한 정거장 거리로 이를 통해 포항, 울산, 동대구 등 다양한 지역을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건천(서경주)IC를 이어주는 20번 국도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신나원역(가칭,예정)과 경주 도심을 연결하는 제2금장교도 올해 말 완공 예정으로 도심 내외곽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7번국도인 상구~효현간 6.5Km구간이 2023년 개통(예정) 되면 KTX 신경주역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주변 환경으로는 금곡산과 구미산, 퇴박골산, 수변공원이 위치하며 도보권에 현곡초, 화랑중 등이 위치한다. 또한 대형 복합상업지구가 조성돼 있어 생활편의 인프라도 풍부하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22일(월), 1순위 23일(화), 2순위 24일(수)이다. 당첨자 발표는 30일(화)이며 12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경주자이르네는 신청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여기에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어 기존에 타 단지 청약에 당첨된 이력이 있더라도 분양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물량으로 모두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해 가점이 낮은 청약자까지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처분 및 전입조건 없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 규제지역 대비 자금 마련도 손쉬운 편이어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에 위치하며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다양한 분양 관련 정보와 이벤트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