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주역세권 우미린 투시도. 출처=우미건설 제공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투시도. 출처=우미건설 제공

[이코노믹리뷰=이소현 기자] 우미건설은 오는 3일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번 분양 단지는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B1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 84·116·128㎡ 총 828가구 규모로, 다양한 공간 수요를 충족하는 중대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주택형 별 가구 수는 △전용 84㎡A 464가구 △전용 84㎡B 294가구 △전용 116㎡ 63가구 △전용 128㎡ 7가구다.

단지 인근의 KTX진주역을 통해 대구, 대전, 서울 등 전국 각지로 이동이 가능하다. 진주IC·JC, 남해고속도로, 2번국도 등 광역교통망도 인접해 진주혁신도시와 사천 등으로 접근할 수 있다. 지구 내 초교 및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국립 경상대학교도 가깝다. 

단지는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는 안전한 아파트 단지(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로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하프코트), 남녀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카페린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