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지난 10월 28일 새마을금고제주연수원 신관 개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지난 10월 28일 새마을금고제주연수원 신관 개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

[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새마을금고가 새마을금고제주연수원 신관을 준공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8일 새마을금고제주연수원에서 ‘새마을금고제주연수원 신관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제주연수원은 지난 2010년 본관 개원 이후 연간 3만명 수준의 이용객이 최대 8만명 수준까지 증가하면서 지난 2019년 본격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 올해 10월에 신관을 준공했다.

기존 본관(리조트동) 59실을 포함해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연면적 5,736.89㎡인 신관(호텔동) 88실을 개장함으로써 객실수가 총 147실로 늘어나 1일 최대 580명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신관 개원을 계기로 새마을금고 회원과 임직원의 진정한 휴식의 요람이 됨은 물론, 제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시설로 자리 매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