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세종 윤국열 기자]전문 과학기술 인력 활용을 위해 대전상의와 과학기술연연우연합회가 함께 손을 잡았다.

대전상공회의소와 과학기술연우연합회는 지난 25일 대전상의에서 정태희 회장과 안동만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급기술인력 활용 및 회원사 기술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상공회의소와 (사)과학기술연우연합회가 지난 25일 대전상의에서 정태희 회장과 안동만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급기술인력 활용 및 회원사 기술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출처=대전상의.
대전상공회의소와 (사)과학기술연우연합회가 지난 25일 대전상의에서 정태희 회장과 안동만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급기술인력 활용 및 회원사 기술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출처=대전상의.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합회 전문 과학기술 인력을 활용한 대전상의 회원사 기술애로 지원▲기술개발사업 공동추진 ▲기업지원사업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정태희 대전상의회장은 “베이비부머 은퇴로 과학계에서 매년 1천여 명의 퇴직이 예상된다. 과학기술인들의 지식과 경험이 현장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단절된다면 큰 손실”이라며 “국내 최고의 과학기술인으로 구성된 연합회와의 교류 확대로 회원사 기술력 향상에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안동만 과학기술연우연합회회장은 “정부출연연구원 출신 은퇴 연구자들이 산업기술과 공공기술, 기초연구, 멘토링 등 다양한 경쟁력을 갖췄다”면서 “과학기술인들의 노하우와 지식을 지역사회로 환원될 수 있도록 선순환 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