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동일 기자] 이디야커피, 토피넛 라인업 확대

이디야커피가 토피넛 라인업을 확장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토피넛 음료 3종은 ▲더블 토피넛 위드샷 ▲더블 토피넛 라떼 ▲토피넛 플랫치노다. 더블 토피넛 위드샷은 고객들에게 시크릿 레시피로 통하는 ‘토샷추(토피넛 라떼 샷 추가)’를 실제 메뉴로 구현한 것으로 더블 토피넛 라떼에 블렌드 에스프레소를 더한 음료다.

토피넛 음료 3종과 함께 즐기기 좋은 베이커리 4종도 선보인다. 베이커리 신메뉴는 ▲플레인 꽈루아상 ▲토피넛 꽈루아상 ▲플레인 크로플 ▲토피넛 크로플이다. 플레인 꽈루아상은 크루아상을 꽈배기처럼 꼬아 만든 꽈배기 크루아상 위에 슈가파우더를 토핑한 디저트다.

맥도날드, 할로윈 한정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

한국맥도날드가 할로윈을 맞아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을 한정 출시하고 컬래버레이션 코스터 4종을 선보인다. ‘1955 버거’에 구운 베이컨과 바비큐 소스를 추가한 메뉴로 순 쇠고기 패티와 베이컨 2장, 그릴드 어니언과 바비큐 소스 등을 더했다.

14일부터 27일까지는 ‘1955 버거’ 세트와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 세트 구매 고객에게 환타와 컬래버레이션한 코르크 소재의 ‘코스터’ 1종을 랜덤 증정한다. 코스터는 4종으로 후렌치 후라이, 호박, 박쥐 등으로 할로윈 무드를 살려 디자인했다.

롯데푸드, 초코퍼지 크런치샌드

롯데푸드는 초콜릿 퍼지시럽과 크런치가 조화를 이루는 ‘초코퍼지 크런치샌드’를 선보인다. 초코 과자에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샌딩하고, 초콜릿 퍼지시럽과 크런치볼을 더했다. 이는 지난 5월 출시한 초코퍼지 크런치바를 샌드로 만든 제품이다.

초코퍼지 크런치바는 현재까지 약 900만개가 팔렸다. 같은 기간 초코퍼지 오리지널의 판매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초코퍼지 오리지널과 달리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롯데푸드는 이번 제품 다양화를 통해 초코퍼지를 100억원대 초콜릿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맘스터치, 텍사스바베큐치킨버거

맘스터치는 ‘텍사스바베큐치킨버거’를 출시했다. 미국 텍사스 스타일 바베큐 소스와 치킨 패티가 조화를 이루는 메뉴다. 닭다리살 패티와 베이컨에 스모키 바베큐 소스, 체다치즈소스, 딜피클 소스를 더했다. 여기에 양상추, 토마토, 양파 등을 함께 넣었다.

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리뉴얼

오리온은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제품 6종을 통곡물과 자연원물 함량을 늘리고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리뉴얼 제품은 오!그래놀라 과일, 검은콩, 단호박고구마, 카카오, 딸기, 단백질 총 6개다.

전 제품에 자연상태 사탕수수를 정제 없이 생산한 ‘비정제 사탕수수당’을 사용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전면에 과일, 콩 등 자연원물 이미지와 함량 정보를 담아 소비자들이 쉽게 살펴보고 구매하도록 했다.

오!그래놀라 과일, 검은콩, 단백질에는 국산 사과·콩, 통아몬드 등 자연원물 함량을 기존 대비 최대 2.5배 늘렸다. 기존 ‘납작 귀리’에 알갱이 형태로 분쇄한 ‘분태 귀리’와 뜨거운 열과 압력으로 팝핑한 ‘팝핑 귀리’를 추가했다. 오!그래놀라 카카오, 딸기에는 각각 유산균볼과 딸기 칼슘볼을 넣었고, 오!그래놀라 야채는 단호박과 고구마의 함량을 1.6배 늘리고 아몬드와 호박씨 등 견과류를 추가했다.

CJ온스타일, 오하루 자연가득 국내산 맛밤

CJ온스타일의 식품 브랜드 ‘오하루 자연가득’이 국내산 맛밤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품 전량은 충청도에서 올해 갓 수확한 햇밤으로 지난 9월에 만들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HACCP 인증을 받은 생산 시설에서 제조했고, 한 봉씩 개별포장해 위생도 함께 챙겼다. 설탕, 합성 합료 등을 첨가하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샘표 질러, 질러 통육포

샘표 질러(Ziller)가 육포를 자르지 않고 그대로 담은 ‘질러 통육포’를 출시했다. 집콕 문화 영향으로 혼술이나 대용량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이다.

호주 청정우 홍두깨살로 만든 육포를 통으로 담은 제품으로 기존 질러 육포보다 큼직하고 두껍게 만들었다. 육즙이 풍부하고 저온 연육공정으로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CU, 말표 에너지드링크 2종

CU가 말표산업과 손잡고 에너지드링크인 ‘마력에베레스트’와 ‘마력다크홀스’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타우린이 일반 에너지드링크보다 2배 가량 높은 2,000mg이 함유돼 있으며 저칼로리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당류는 20g 미만(각각 0g, 19g)으로 낮췄다.

상품 패키지는 에너지음료를 마시고 힘이 넘치는 모습의 말표산업 심볼 캐릭터로 디자인했으며 상품명은 말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력(馬力)’으로 정했다.

피자헛, 치즈 덕후를 위한 ‘취향저격 세트’

피자헛이 치즈를 좋아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취향저격 세트’를 출시했다. 프리미엄 피자 미듐사이즈와 포테이토칩 치즈크러스트 엣지, 케이준 치즈크러스트 엣지 등 신규 엣지 2종, 크림 치킨 파스타와 그뤼에르치즈 디핑소스가 포함된 구성이다.

이번 세트 메뉴에서는 프리미엄 피자 주문 시에만 적용 가능한 신규 엣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테이토칩 치즈크러스트 엣지’는 치즈크러스트 엣지 위에 바삭한 포테이토칩을 얹었다. ‘케이준 치즈크러스트 엣지’에는 케이준 시즈닝을 뿌려 매콤함을 더했다.

세븐일레븐, PB 컵커피 ‘세븐셀렉트 마쉼 컵커피’

세븐일레븐은 자체 컵커피 브랜드 ‘마쉼’을 론칭하고 일러스트 브랜드 ‘컵오브테라피’와 콜라보한 컵커피를 출시했다. 새로 출시한 컵커피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라멜마끼야또, 흑당라떼, 초코라떼, 청포도에이드, 오렌지에이드 등 총 7종이다.

상품 패키지 전면에는 핀란드 일러스트 브랜드인 ‘컵오브테라피(CupOfTherapy)’의 대표 아트웍과 힐링 문구를 담았다. 포장재는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은 포장재를 사용했다. 화학성분 유성잉크 대신 친환경 수성잉크로 인쇄한 필름을 패키지에 적용해 탄소 배출량과 잉크 사용량을 감소시켰다.

나라셀라, 소노마 부티크 와인 '마리타나' 3종

와인수입사 나라셀라는 미국 소노마 부티크 와인 ‘마리타나’ 3종을 출시했다. ▲라 리비에르 샤도네이 ▲샵 블록 1967 샤도네이 ▲핸슨 힐 샤도네이로 국내 소비자를 위해 한정수량 수입했다.

‘라 리비에르 샤도네이’는 레몬과 사과 청량함 뒤에 미네랄과 짚, 화약 풍미가 복합미를 더한다. ‘샵 블록 1967 샤도네이’는 레몬과 라임 아로마, 과실미를 느낄 수 있다. ‘핸슨 힐 샤도네이’는 꽃다발 부케와 미네랄, 복숭아, 금귤, 구아바와 망고, 파인애플 등 열대과일, 달콤한 향신료 등이 강약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