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자영업 침체 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시장의 위험성이 커지면서 안정적 수익이 기대되는 상품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대규모 주거단지 내 조성된 상업시설이 대표적이다. 업계에서는 이에 대해 단지 내 상업시설이 상가의 주요 성공요인으로 꼽히는 △수요 △상품 △가치 3가지를 모두 충족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대규모 주거단지 내 상업시설은 이 중에서도 특히 수요 확보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상품과 가치가 아무리 높아도 수요가 없으면 결국 점포 매출과 직결되는 소비가 이뤄질 수 없다는 점에서 수요 확보는 중요한 요인으로 주목받는다. (문단 위치 변경) 상업시설에서 수요는 크게 고정수요, 배후수요 두 가지로 나뉘며 먼저 고정수요는 흔히 단지 내 입주민 수요로, 외부로의 소비 분산이 없어 안정적인 고객확보가 가능하다. 배후수요는 관광지를 통해 유입, 인근 기관 재직자 등 해당 상가로 유입이 기대되는 잠재수요이다.

다음으로 중요한 조건은 상가의 상품성이다. 상품성은 효율적인 소비가 이뤄지게 하기 위한 촉매제로 상환경, 동선계획 등으로 나뉜다. 상환경은 소비자의 이동동선에 맞춰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도록 설계된 스트리트형이 대표적이다. 또한 단지 내 상가의 경우 핵심시설 이용 동선에 맞춰 위치해 있다면 고정수요 확보에 효과적이라는 측면에서 동선계획 역시 중요하다.

상가의 가치 역시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인이다. 희소가치, 미래가치 등 해당 상업시설이 갖는 잠재적 발전가능성을 의미하며 이는 곧 점포의 수익 및 상업시설 시세 상승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방건설의 ‘전북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 M-STREET(엠스트리트)’가 이러한 성공요인들을 모두 충족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M-STREET는 지상 1층~2층에 구성된 총 301개의 상업시설이다. 분양 완료된 아파트와 오피스텔 1,638세대의 대규모 고정수요가 있으며, 약 20개 이상의 공공기관이 전북혁신도시로 이전을 완료하여 배후수요 역시 풍부하다.

더욱이 상가 자체가 스트리트형으로 구성되어 폭넓은 유동인구를 유입하는 동시에 고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으며, 고층 상가와 달리 접근성이 용이토록 1~2층으로 구성되어 상환경까지 우수하다.

내부 MD 구성도 눈길을 끈다. 올 10월에는 M-STREET 지상 2층에 락(rock)볼링장이 문을 열 예정으로, 고객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현재 1층의 경우 푸드존으로 폴바셋, 현대옥, 빽다방, 선식당 등이 오픈하였고, 패션뷰티존으로는 올리브영, 네이쳐슬립, 미샤, 그리고 다수의 여성의류 매장들과 잡화점들이 모여 있어 원스톱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2층의 경우 영화관인 메가박스를 비롯하여 아이디헤어, 학원존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각종 병의원,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업체들과 MD 협의가 진행돼 만성지구와 전주 도심의 수요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방건설은 M-STREET 직영임대 호실에 한해서 예비 임차인에게 다양한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며, 홍보관은 전북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 M-STREET 단지 내 상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