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최근 아파트 가격이 고공행진하며 주택시장에 청약 광풍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부담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에 향하는 시선이 급증하고 있다.

강화된 대출 규제 등으로 인해 내 집 마련의 문턱이 높아지면서 오피스텔이 주거난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은 청약 당첨 시 주택 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와 양도세 산정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대출 시 담보인정비율(LTV)을 최고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어 초기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게다가 종합부동산세가 상승한 가운데 다주택자들에게 중과되는 세금이 대폭 늘어나면서 여전히 임대사업자 등록이 가능하고 종합부동산세 비과세 등 다양한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역세권 오피스텔은 스테디셀러로 지목된다. 역세권 프리미엄이 선사하는 우수한 직주근접성과 주거 편의성이 1~2인 가구가 크게 늘어난 현대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차 사업도 진행할 수 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의 오피스텔 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는 1분기 대비 0.37% 올랐다. 매매가와 더불어 청약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는 양상이다.

지난 4월, 대구 3호선 달성공원역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한 ‘H’ 오피스텔은 17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7월 KTX/SRT동탄역 역세권 입지에 공급된 ‘D’ 오피스텔의 평균 경쟁률 역시 82.92대 1로 집계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종로구 트리플 초역세권 오피스텔이 분양을 진행하며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주인공은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Ⅱ’ 오피스텔이다.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Ⅱ는 1, 2호선/우이신설 신설동역 트리플 초역세권의 교통환경을 갖춰 광화문/종로/을지로 등 CBD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는 평가 속에서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설동역 10번 출구 3분 거리에 위치해 지하철 환승 없이 서울 주요권역을 30분 내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 여건을 완비해 종로 대기업 본사와 광화문 일대를 위시해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병원 등 26만여 명 이상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시청역과 서울역 약 10분대, 강남구청역 약 29분대에 이동 가능한 신설동역 에비뉴청계는 29여 개 버스노선을 통해 서울 중심권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내부순환도로-강변북로 또는 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과 동부간선도로-북부간선도로 또는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한 도로망도 갖추고 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황학동 일대 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동북선, 우이신설선, 강북선, 면목선, GTX-B/C노선의 개통이 예정돼 향후 동부권 핵심 주거지로 변모할 예정으로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숙명종합건설㈜과 ㈜제이엘공영이 각각 시행과 시공을 담당하며 코리아신탁이 신탁사를 맡아 신뢰도를 높인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1차·2차 오피스텔은 실 거주와 임대 선호도가 높은 1룸, 1.5룸, 2룸으로 이뤄졌다.

단지는 △1차 3~6층 오피스텔, 7~16층 아파트, 지하 3층~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 △2차 3~7층 오피스텔, 8~16층 아파트, 지하 3층~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로 각각 구성된다.

사업지 반경 200m~1km 내 도보권에 이미 구축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설동역 에비뉴청계는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한 청계천의 쾌적한 환경을 비롯해 이마트와 동대문쇼핑몰, 대학교병원, 대학교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으로 최대 수혜지역으로 기대가 되고 있는 지역이다.

신설동역 에비뉴청계의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종로구 난계로에서 운영 중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방문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