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61명 발생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2일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61명 발생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1일) 2,025명 대비 64명 감소했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6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5만5,401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1,927명, 해외 유입은 34명이다.

지역발생 1,927명의 경우 서울 555명, 경기 688명, 인천 120명 등 수도권이 1,363명이다. 이 밖에 충남에서 93명, 부산 69명, 대구 66명, 대전 60명, 경남 53명, 울산 42명, 경북 41명, 광주 40명, 충북 27명, 강원 25명, 전북 18명, 전남 12명, 제주 11명, 세종 7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371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11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2,303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7만1,37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만8,676건(확진자 32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6,194건 (확진자 6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8만6,242건, 신규 확진자는 총 1,961명이다.

격리해제 인원은 전날 대비 1,903명이 증가해 22만6,222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