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추석 성수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이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사진=임형택기자
추석 성수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이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사진=임형택기자

추석 성수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이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농축수산물 내수위축 문제를 극복하고, 추석 명절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추석 성수품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임형택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농축수산물 내수위축 문제를 극복하고, 추석 명절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추석 성수품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공동 개최한 1일 오후 서울 중부시장을 찾은 한 시민이 장을 보고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이번 할인행사는 추석 성수기에 소비자의 실질적인 물가 체감도를 낮추기 위해 유통업체 할인행사별 1인당 할인 한도를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했다. 행사 대상 농축산물은 추석 대표 성수품 13종과 소비촉진 필요품목 9종, 총 22개 품목을 선정해 20% 할인(계란 10%)을 지원하며, 업체별 자체 할인이 더해질 예정이다.

행사 참여 업체는 대형마트 5개사, 온라인 쇼핑몰 8개사, 중소마트 4개사, 생협 4개사, 공공지자체몰 8개사, 로컬푸드직매장 37개소 등이다.

전통시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할인쿠폰이 더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할인율을 30%로 지원하고 현장 할인행사(부스운영),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상품권 판매, ‘놀러와요 시장(놀장)’ 전통시장 배달앱 활용 등 다양한 방식의 할인행사를 지원한다.

현장행사는 행사를 희망한 전국 44개 전통시장 내에 할인행사 부스를 설치하고 농축산물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소비자는 제로페이 앱을 통해 전국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가맹 농축산물 판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상품권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놀러와요 시장’ 배달앱은 앱을 통해 전국 43개 전통시장(1620개 점포)에서 온라인으로 장보기를 할 수 있으며 2시간 내 배달을 받을 수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전통시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할인쿠폰이 더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할인율을 30%로 지원하고 현장 할인행사(부스운영),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상품권 판매, ‘놀러와요 시장(놀장)’ 전통시장 배달앱 활용 등 다양한 방식의 할인행사를 지원한다. 사진=임형택기자
사진=임형택기자
사진=임형택기자
사진=임형택기자
사진=임형택기자
사진=임형택기자
사진=임형택기자
사진=임형택기자
사진=임형택기자
사진=임형택기자
사진=임형택기자
사진=임형택기자
사진=임형택기자
사진=임형택기자
사진=임형택기자
사진=임형택기자
사진=임형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