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를 찾은 한 관람객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를 찾은 한 관람객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이하 PIS) 2021’이 국내외 섬유패션업체 221개사(407부스)가 참가하여 1일부터 3일까지 삼성역 코엑스에서 열린다.

지난 2000년 시작된 PIS는 섬유패션산업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기여해 온 국내 섬유패션 대표 전시회며,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돌아온 올해 전시회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열린다.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이번 PIS는‘두 번째 탄생(Second-Birth)’을 주제로 기후재앙과 자원고갈, 그리고 팬데믹이라는 전 세계적 위기상황에서 섬유패션산업계가 추구해야할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제시한다.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환경에 대한 인식에서 탄생한 새로운 기준, 원료, 제조공정, 순환구조 등의 솔루션이 총망라된 것이 특징이다.

효성티앤씨, 티케이케미칼, 태광산업, 렌징코리아, 경방, 대농, 두성종이, 건백 등은 재활용 폴리에스터 및 나일론 원사, 유기농 및 재활용 코튼, 모달 파이버, 종이원사 등의 친환경 소재를 선보인다.

신진텍스, 영텍스타일, 화이트텍스, 텍스아이, 코레쉬텍, 성민기업, 세진텍스 등은 큐프라, 리오셀 등의 자연주의 생분해성 섬유(PLA), 디지털프린트 및 천연염색 등 다양한 친환경 가공기술을 사용한 원단들을 출품한다.

이외에도 남양실업, 삼운실업, 디제이텍스타일, 성신알앤에이, 세창상사, 정연개발 등은 동물성 원료를 쓰지 않고‘비건패션’을 지향하는 글로벌 브랜드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인조 모피 및 가죽 소재들을 제시한다.

사진=임형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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